오르락내리락 하던 날들 6
본문
여호수아가 죽은 후, 하나님께서는 사사들을 세우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도우셨어요. 때로는 아무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순종하지도 않는 것처럼 보였어요. 하지만 그들이 겪고 있는 일을 보며 슬퍼하는 사람들도 많았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여전히 하나님의 십계명을 배우기로 선택하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계명에 주의 깊게 순종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들은 다른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지 말라고 하신 일을 하는 것을 보며 매우 슬퍼해요. 때로는 아직 십계명에 대해 잘 알지 못하여 불순종하기도 해요. 하지만 십계명에 대해 알고는 있으면서도, 계명을 지키는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하나님 외에 사람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생각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없어요. 사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거예요. 우리는 사람들이 잘못된 일을 할 때 슬퍼할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을 알 수는 없어요. 그건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일이에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잘못된 행동을 따라 해서는 안 돼요. 그 사람이 누구이든 말이에요. 출애굽기 23:2 전반부
또한 우리 각자에게는 예수님을 더욱 닮아가기 위해 하나님께 끊임없이 구해야 할 것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해요. 그리고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한답니다. 또한 우리는 좋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우리가 하는 말보다 우리의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좋은 선택을 하도록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사사들은 백성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사사들을 통하여 비록 작은 죄가 해롭지 않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사탄은 작은 죄를 통해 백성들을 멸망시키려 한다는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알게 하셨어요.
더 깊이 알기: 여호수아 13-24장, 사사기 1-5장, 부조와 선지자 48-53장(영문 pp.510-545), 살아남는 이들 23장(영문 pp.181, 182),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3권 pp.10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