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을 부르심 3
본문
기드온은 낯선 사람에게 드릴 예물을 준비하러 서둘러 집으로 가며 많은 생각을 했을 거예요. 예물을 준비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렸을 거고요. 마침내 기드온은 모든 준비를 마쳤어요.
기드온이 나무로 돌아왔을 때, 낯선 사람은 약속한 대로 여전히 그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사기 6:19-20
기드온은 낯선 사람의 말대로 고기와 무교병(누룩 없는 빵)을 바위 위에 놓고 그 위에 국을 부었어요. 그리고 낯선 사람이 그의 지팡이 끝을 내밀어 고기와 무교병에 대는 것을 지켜보았어요.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21절
바로 그 순간, 기드온은 그와 함께한 그 낯선 사람이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구름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셨던 분, 백성들을 위해 놀라운 기적을 수없이 행하셨던 바로 그 하나님 말이에요. 그것을 알게 된 기드온은 어떻게 했나요? 22, 23절
만약 광채이신 하나님께서 본래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면 기드온은 죽고 말았을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어요. 기드온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었어요. 그는 죽지 않을 거예요. 기드온이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한다면, 하나님은 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악하고 잔인한 적의 손아귀에서 구해주실 것이었어요. 기드온은 어떻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을까요? 24절
생각하기: 기드온은 자신이 만든 제단을 ‘여호와 살롬’이라고 불렀어요. 여호와 살롬은 ‘여호와는 평강이시다’라는 의미예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는 참된 평화를 찾기가 어려워요. 하지만 우리가 예수님을 신뢰하고 예수님의 도움으로 십계명을 지키기로 선택한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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