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왕은 이스라엘의 최고의 군사 중 하나인 다윗을 죽이려 했어요. 그리고 다윗도 그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보호하고 계신 것을 알았어요. 그는 사울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사울에게 충성하며 하나님을 신뢰했어요. 사무엘상 18:14

사울은 지혜롭게 일하는 다윗을 보며 감사하는 대신 어떻게 느꼈나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을 어떻게 생각했나요? 15, 16절

사울의 질투는 계속해서 커져만 갔어요. 사울은 다윗을 제거하고 싶었지만, 조심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어요. 백성들이 다윗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사울은 그가 다윗을 죽이려는 진짜 의도를 알리지 않도록 행동해야 했어요. 그가 가장 바랐던 것은 다윗이 적들과의 전쟁 중에 죽는 것이었어요.

그 후 사울은 또 다른 계획을 생각해 냈어요. 다윗을 자신의 딸과 결혼하게 한 후, 그 딸을 이용하여 다윗을 제거하는 계획을 세우려고 한 거예요. 그러나 사울의 딸은 사울을 돕는 대신 다윗을 도왔어요. 사울은 어리석게도 결국 자신에게 해를 끼친 스스로의 가장 큰 적이 되고 말았어요. 정말 슬프지 않나요? 28, 29절

마침내 사울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숨기지 않기로 결심했어요. 그는 자기 종들과 요나단을 불러 무슨 말을 했나요? 사무엘상 19:1

요나단은 매우 놀랐을 거예요. 그의 아버지가 이유도 없이 그의 가장 친한 친구를 죽이려고 했으니까요.

요나단은 즉시 다윗에게 알려주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버지를 설득하려 했어요. 2, 3절

다음 날, 요나단은 사울에게 다윗이 얼마나 충성스러운 사람이며 하나님이 어떻게 그를 축복하셨는지를 상기시켜 주었어요. 또한 요나단은 다윗이 그의 사위라는 점도 상기시켜 주었을 거예요. 과연 사울은 요나단의 말을 받아들였을까요? 4-6절

생각하기: 요나단은 진실하고 충직한 친구였나요? 다윗은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