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3일

네 명의 나병환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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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스라엘 왕은 매우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었어요. 몇 해 전, 악한 왕 아합은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은 것 때문에 엘리야를 비난했었지요. 지금 왕은 무엇을 했나요? 열왕기하 6:31


왕은 악한 아합을 그대로 따라 하고 있었어요. 그는 사마리아에 흉년이 들고 끔찍한 일이 생기는 것은 모두 엘리사 때문이라며 그를 비난했어요. 사탄의 거짓말에 귀 기울이기로 선택할 때, 사람들은 얼마나 쉽게 눈이 멀게 되는지 몰라요! 그들은 사탄이 얼마나 잔인한지 보지 못해요. 엘리야가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십계명에 불순종했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인데 말이에요. 


어느 날, 이스라엘의 몇몇 지도자들이 사마리아 성 안에 있는 엘리사의 집에 모여 엘리사와 함께 앉아 있었어요. 그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중, 하나님께서 엘리사에게 말씀하셨고, 엘리사는 그 말씀을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 전했어요. 엘리사는 곧 왕이 보낸 사람이 자신의 집에 와서 한 소식을 전할 것이며, 그 뒤에 왕도 직접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지요. 32절


아니나 다를까, 그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정말로 소식을 전하는 사람이 찾아왔고, 곧이어 왕도 도착했어요. 그때 엘리사는 바로 내일이 되면 흉년이 끝나고, 모두를 위한 충분한 음식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지요. 하지만 왕의 신임을 받는 한 장관은 엘리사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그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지요. 하나님께서 하늘에 창문을 내어 여신다 한들,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장담까지 했어요. 하지만 엘리사는 그 장관과 언쟁을 벌이지 않았어요. 열왕기하 7:1,2


엘리사의 말은 무슨 의미였을까요? 엘리사는 그 장관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자신의 눈으로 보게 될 것이지만, 그는 음식을 먹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곧 그 이유를 알게 될 거예요.


생각하기: 이스라엘 왕이 엘리사를 비난했듯이, 사람들은 무언가가 잘못되면 자연스럽게 누군가를 탓하는 경향이 있지요. 그렇나요? 하지만, 누군가를 비난하는 대신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