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3일

부르심에 응답한 엘리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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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엘리야는 여전히 매우 지쳐 있었어요. 멀고 험한 길을 달려왔거든요. 엘리야는 그를 위해 준비된 음식을 먹은 후, 다시 깊은 잠에 들었어요. 그런데 그때, 전과 같이 부드러운 손길이 그의 어깨를 어루만지자 잠에서 깨어났어요. 이번에도 그를 깨운 것은 따뜻한 미소와 다정한 눈빛을 가진 그 사람의 얼굴이었어요. 열왕기상 19:7


엘리야는 다시 한 번 든든한 식사를 했어요. 하나님께서 그를 위해 놀라운 기적을 베푸셨지요. 이제 엘리야는 더욱 먼 길을 걸어가야 했어요. 그 식사를 마친 엘리야는 과연 며칠 동안 힘을 낼 수 있었을까요? 8절


긴 여행 끝에 엘리야는 마침내 이세벨과 아합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도착했어요. 그곳은 호렙산, 곧 시내산이라고도 불리는 산이었지요. 이곳은 오래전에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안전하게 구원하신 뒤, 친히 십계명을 주신 거룩한 산이었어요. 엘리야는 호렙산의 한 동굴에서 안전하게 머물며 하나님을 의지했어요. 하나님께서는 단 한순간도 엘리야를 떠나지 않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지요. 엘리야는 자신의 심정을 하나님께 솔직히 털어놓았어요. 9, 10절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일을 행하실 때, 항상 깜짝 놀랄 만큼 놀라운 방법으로만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워야 했어요. 하나님은 능력이 많으시고 언제나 진실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어요. 그리고 사탄도 이 사실을 알고 있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죄를 진심으로 뉘우치고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부드럽게 말씀하시는 성령께 귀를 기울이는 것이에요. 성령께서는 우리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충실하게 하나님 편에 설 수 있도록 세미한 음성으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세요.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시는 것이지요. 우리는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어요. 하나님께서는 엘리야가 이러한 중요한 진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한 방법으로 도우셨어요. 11, 12절


이제 엘리야는 한층 더 겸손해졌어요. 그러나 비록 엘리야가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자신 혼자만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는 것처럼 느꼈어요. 13, 14절


생각하기: 여러분, 성령을 통해 여러분에게 말씀하시는 작지만 사랑 가득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음성에 순종하는 법을 배워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