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2일
빛을 실은 뗏목 1
본문
Arthur L. White의 ‘Campfire Stories’에서 에이미 쉐랄드 각색
6월의 어느 맑고 아름다운 날이었어요. 제임스와 엘렌 화잇 부부, 그리고 15살이 된 아들 윌리는 장막회에 가는 길이었어요. 그들 외에도 일곱 명의 동행이 같이 여행을 떠났고, 함께 한 아이들과 윌리는 들뜬 마음에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어요. 그들은 미시시피 강을 따라 장막회가 열리는 곳까지 배를 타고 하루 종일 여행할 계획이었어요. 정말 멋진 여행이 될 것 같았어요. 다들 배를 타게 될 장소에 도착하기를 손꼽아 기다렸지요. 강물을 따라 둥실둥실 떠나는 배를 탄다니, 생각만 해도 정말 신이 났어요.
드디어 배가 있는 곳에 도착했을 때, 배는 막 출발하려는 참이었어요. 모두가 서둘러 나무판자를 건너 배에 올랐어요. 9시가 되자, 선장이 기적을 힘차게 울렸어요. “뿌뿌!” 곧이어 시동이 켜지고, 배 양쪽에 달린 노 젓는 큰 바퀴(외륜)가 척척, 첨벙첨벙 소리를 내며 돌기 시작했어요. 백 명이 넘는 손님을 태운 배는 천천히 부두를 떠나 미시시피 강을 따라 여행을 시작했어요.
대부분의 승객들은 갑판 위로 나와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여행을 즐겼어요. 따사로운 6월의 햇살과 푸른 풍경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여행하기에 완벽한 날씨였지요. 화잇 부인도 배 타는 것을 아주 좋아했어요. 그래서 갑판 위에 오래 머무르고 싶었지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소중한 기별을 기록해야 했어요. 안내원은 화잇 부인을 위해 갑판 아래에 있는 조용한 방을 찾아주었고, 화잇 부인은 그곳에서 하루 종일 열심히 글을 썼어요.
제임스 화잇과 아이들은 신이 나서 뱃머리 쪽으로 달려갔어요. 아마도 옛날에 강을 따라 탐험을 하던 개척자들처럼 모험을 해보는 기분이었겠지요. 그때, 누군가 갑자기 앞을 가리키며 외쳤어요. “저기 좀 보세요! 강을 따라 뭔가 우리 쪽으로 떠내려오고 있어요!” 모두가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았어요. 물 위에 무언가가 둥둥 떠 있었지만, 배는 아니었어요.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그것은 제재소에서 잘라낸 나무들을 줄로 단단히 묶어서 만든 아주 커다란 뗏목이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몇몇 사람들이 그 뗏목을 타고 강을 따라 떠내려가고 있었지요. 그렇게 나무들은 강을 타고 도시까지 흘러가게 되고, 도시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팔 수 있었어요.
“와! 통나무를 저렇게 도시까지 보내다니, 정말 저렴하고 좋은 방법이네요!” 승객들은 가까이 다가오는 뗏목을 보며 말했어요. “저기 좀 보세요! 뗏목 위에 작은 오두막도 있어요! 저기서 밥도 해 먹을 수 있겠네요!”
뗏목이 가까이 다가오자, 그 위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손을 입에 대고 소리쳤어요. “신문 좀 주세요! 읽을 신문이 필요해요!” 그들은 며칠 동안 뗏목 위에서 지내느라 읽을거리가 없었던 거예요.
배에 있던 사람들은 재빨리 자신들이 들고 있던 신문을 돌돌 말아 힘껏 뗏목 쪽으로 던졌어요. 그중 한 신문이 물 위에 떨어지자, 뗏목에 있던 한 남자가 물속으로 풍덩 뛰어내려 그것을 건져왔어요! 그는 “고마워요!” 하고 손을 흔들며, 젖은 신문을 뗏목 위에 펼쳐 말리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제임스는 갑자기 무언가를 떠올렸어요.
“윌리, 어서 이리 와보렴!” 하고 그가 불렀어요. (계속)
6월의 어느 맑고 아름다운 날이었어요. 제임스와 엘렌 화잇 부부, 그리고 15살이 된 아들 윌리는 장막회에 가는 길이었어요. 그들 외에도 일곱 명의 동행이 같이 여행을 떠났고, 함께 한 아이들과 윌리는 들뜬 마음에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어요. 그들은 미시시피 강을 따라 장막회가 열리는 곳까지 배를 타고 하루 종일 여행할 계획이었어요. 정말 멋진 여행이 될 것 같았어요. 다들 배를 타게 될 장소에 도착하기를 손꼽아 기다렸지요. 강물을 따라 둥실둥실 떠나는 배를 탄다니, 생각만 해도 정말 신이 났어요.
드디어 배가 있는 곳에 도착했을 때, 배는 막 출발하려는 참이었어요. 모두가 서둘러 나무판자를 건너 배에 올랐어요. 9시가 되자, 선장이 기적을 힘차게 울렸어요. “뿌뿌!” 곧이어 시동이 켜지고, 배 양쪽에 달린 노 젓는 큰 바퀴(외륜)가 척척, 첨벙첨벙 소리를 내며 돌기 시작했어요. 백 명이 넘는 손님을 태운 배는 천천히 부두를 떠나 미시시피 강을 따라 여행을 시작했어요.
대부분의 승객들은 갑판 위로 나와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며 여행을 즐겼어요. 따사로운 6월의 햇살과 푸른 풍경이 어우러져, 그야말로 여행하기에 완벽한 날씨였지요. 화잇 부인도 배 타는 것을 아주 좋아했어요. 그래서 갑판 위에 오래 머무르고 싶었지만,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소중한 기별을 기록해야 했어요. 안내원은 화잇 부인을 위해 갑판 아래에 있는 조용한 방을 찾아주었고, 화잇 부인은 그곳에서 하루 종일 열심히 글을 썼어요.
제임스 화잇과 아이들은 신이 나서 뱃머리 쪽으로 달려갔어요. 아마도 옛날에 강을 따라 탐험을 하던 개척자들처럼 모험을 해보는 기분이었겠지요. 그때, 누군가 갑자기 앞을 가리키며 외쳤어요. “저기 좀 보세요! 강을 따라 뭔가 우리 쪽으로 떠내려오고 있어요!” 모두가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았어요. 물 위에 무언가가 둥둥 떠 있었지만, 배는 아니었어요.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자, 그것은 제재소에서 잘라낸 나무들을 줄로 단단히 묶어서 만든 아주 커다란 뗏목이란 것을 알 수 있었어요. 몇몇 사람들이 그 뗏목을 타고 강을 따라 떠내려가고 있었지요. 그렇게 나무들은 강을 타고 도시까지 흘러가게 되고, 도시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팔 수 있었어요.
“와! 통나무를 저렇게 도시까지 보내다니, 정말 저렴하고 좋은 방법이네요!” 승객들은 가까이 다가오는 뗏목을 보며 말했어요. “저기 좀 보세요! 뗏목 위에 작은 오두막도 있어요! 저기서 밥도 해 먹을 수 있겠네요!”
뗏목이 가까이 다가오자, 그 위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손을 입에 대고 소리쳤어요. “신문 좀 주세요! 읽을 신문이 필요해요!” 그들은 며칠 동안 뗏목 위에서 지내느라 읽을거리가 없었던 거예요.
배에 있던 사람들은 재빨리 자신들이 들고 있던 신문을 돌돌 말아 힘껏 뗏목 쪽으로 던졌어요. 그중 한 신문이 물 위에 떨어지자, 뗏목에 있던 한 남자가 물속으로 풍덩 뛰어내려 그것을 건져왔어요! 그는 “고마워요!” 하고 손을 흔들며, 젖은 신문을 뗏목 위에 펼쳐 말리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제임스는 갑자기 무언가를 떠올렸어요.
“윌리, 어서 이리 와보렴!” 하고 그가 불렀어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