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9일

사자 굴에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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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 그 어둡고 냄새나는 사자 굴에서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사자들은 크고 다정한 고양이처럼 다니엘 곁에 조용히 있었을까요? 아니면 살금살금 움직이며 숨으려 했을까요? 천사들이 굴속을 환히 비추며 다니엘과 함께 있었던 걸까요? 다니엘은 천사와 이야기를 나누며 밤을 보냈을까요? 아니면 편히 잠들었을까요?


언젠가 우리는 다니엘에게 그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직접 물어볼 수 있을 거예요.


한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어요. 다리오왕은 그날 밤 잠을 잘 수가 없었어요. 그는 1분도 더 기다릴 수 없었지요. 왕은 간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얼른 알아보고 싶었어요.


다음 날 새벽, 왕은 급히 일어나 사자 굴로 달려갔어요. 왕의 마음은 조마조마했지요. 굶주린 사자들이 다니엘을 죽였을까요? 혹시 다니엘이 아직 살아 있을까요? 굴 앞에 도착한 왕은 당장 큰 돌을 치우라고 명령했어요. 그리고 굴 아래를 내려다보며 슬픈 목소리로 외쳤어요. 다니엘 6:19, 20


여러분은 다니엘의 목소리를 들은 왕의 심정이 어떠했을지 상상이 되나요? 얼마나 기뻤을까요! 21, 22절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조차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어요. 모두가 얼마나 놀랐을까요? 다니엘의 몸에는 긁힌 자국조차 없었어요. 사자들은 다니엘을 전혀 건드리지 않았던 거예요. 23절


하지만 다니엘을 죽이려 했던 악하고 시기심으로 가득 찬 사람들은 결코 안전할 수 없었어요. 왕이 그들을 사자 굴에 던져 넣으라고 명령하자, 굶주린 사자들은 즉시 먹이감을 잡아 물었어요. 그들은 스스로 사탄을 따르기로 선택했기에, 천사가 그들을 지켜줄 수 없었답니다.


이제 다리오왕은 다니엘이 믿는 능력의 하나님만이 참된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어요. 그뿐만 아니라, 왕은 새로운 조서를 내려 온 백성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경배하도록 하였지요. 25-28절


생각하기: 다니엘은 여러분처럼 어렸을 때,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순종하기로 결심했어요. 여러분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기로 결심해 볼래요?


더 깊이 알기: 다니엘 6장, 선지자와 왕 44장(영문 pp.539-548),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6권 pp.5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