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자유! 6
본문
이스라엘 백성은 무사히 홍해의 건너편에 도착했어요. 반면, 그들을 추격하던 사악한 파라오의 군대는 모두 물에 빠져 죽고 말았지요. 이스라엘 자손들은 기쁨에 넘쳤어요.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백성들은 여행을 계속하기에 앞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지었어요. 그리고 백성들에게도 악한 파라오에게서 구원하시고 노예의 삶에서 자유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특별한 노래를 가르쳐 주었지요. 출애굽기 15:1-5 에서 노래의 첫 부분을 읽어 보세요.
이스라엘 백성은 오랜 세월을 이집트에서 살았어요. 그동안 잘못된 것을 보는 데 익숙해졌고, 잘못된 일을 하면서도 그것이 틀렸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지요.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제대로 알기도 전에 이미 많은 잘못된 행동을 하고 있었어요. 그들은 참된 하나님을 믿었지만, 동시에 이집트의 우상도 숭배하고 있었지요.
하나님의 계획은 이스라엘이 특별하고 행복한 백성이 되어 다른 나라에 좋은 모본이 되게 하는 것이었어요.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기를 바라셨어요.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그들을 축복할 수 있기를 바라셨어요. 그렇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도 곧 참된 하나님에 대하여 알고 싶어 할 거예요.
생각하기: 우리가 옳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 보는 것은 안전할까요? 왜 잘못된 것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고 사랑하지도 않고 순종하지도 않는 사람들과 친구로 지내는 것 안전할까요?
더 깊이 알기: 출애굽기 12:34-42, 50-51절, 13:17-15:21, 부조와 선지자 25장(영문 p281-290), 살아남는 이들 16장(영문 p119-125),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2권 12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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