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28일

마라에서의 약속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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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스라엘 백성은 마침내 하나님께서 언젠가 그들의 땅이 되리라고 약속하신 땅을 향해 나아갔어요. 그 땅을 약속의 땅이라고 불러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땅을 주시기 전, 백성들은 아주아주 중요한 교훈을 배워야 했어요.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지키시고 능력이 많으신 분이라는 것을 믿어야 했어요. 백성들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했어요. 히브리서 11:6


믿음과 신뢰는 함께 가는 말이에요. 만약 우리가 잘 아는 한 친구가 항상 약속을 잘 지킨다면 우리는 그 친구를 신뢰할 수 있을까요? 그럼요. 그 친구에 대한 믿음이 생길 거예요. 하지만 가끔 우리를 실망하게 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아요. 우리는 그런 사람을 잘 믿을 수가 없어요. 그들을 신뢰하기 어려워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했어요. 왜 그랬을까요?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모든 약속을 지키셨나요? 그럼요. 하나님께서는 단 한 번도 약속을 어기신 적이 없어요. 계속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분께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것을 보여 주셨어요. 그런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탄이 속삭이는 거짓말에 마음이 흔들린 거예요.


죄가 세상에 들어온 이후로 사탄은 모든 사람을 유혹하여 하나님에 대한 거짓말을 믿도록 유혹해요.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우리의 선택권을 빼앗도록 허락하지 않으셨어요. 사탄은 그의 거짓말을 우리에게 속삭일 수는 있으나, 강제로 우리가 그의 거짓말을 믿기로 선택하게 만들 수는 없어요. 선택권은 언제나 온전히 우리의 것이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지 사탄의 거짓말을 믿을지는 오직 내가 선택하는 거예요!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축복을 받기를 바라셨어요. 그리고 오늘 우리도 모두 이와 같은 선택을 하기를 바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