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떠나 아름다운 구름을 따라서 가나안을 향해 가고 있었어요. 구름 속에서 누가 백성들을 이끌고 계셨나요? 구름은 백성들을 이끄는 것 외에도 낮 동안 무엇을 하였나요? 구름은 밤에는 무엇을 했나요? 하나님께서 매 순간 그들과 함께하셨어요. 그렇지요?

홍해에서 진을 쳤던 곳을 떠나 사흘 길을 가다 보니 백성들과 가축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바닥이 나고 있었어요. 그것이 무엇이었지요? 물이었어요!

모세는 백성들이 여행하는 지역에서 여러 해 동안 양 떼를 돌보았어요. 그는 조심스럽게 구름이 어디로 인도할지 지켜보았어요. 구름이 마라를 향하자 모세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어요. 왜 그럴까요?

모세는 그곳에 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그 물은 맛이 너무 나빠서 아무도 마실 수 없었어요. 모세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많은 기적을 기억하도록 선택하기를 얼마나 바랐을까요!

백성들은 그렇게 했나요? 아니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대신 투덜거리며 모세를 원망했어요. 얼마나 어리석은가요! 하지만 모세는 늘 하던 대로 백성들을 도울 수 있는 유일하신 분께 갔어요.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셨나요?

다시 한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을 축복할 수 있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알도록 하셨어요.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신 것같이 우리와 함께하시길 바라시나요? 성경은 뭐라고 말하나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기억하기를 바라시는지 읽어 보세요. 히브리서 13: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