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2일

충성된 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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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아만 장군이 엘리사의 집으로 돌아오자, 이번에는 엘리사가 직접 밖으로 나와 그를 맞이했어요. 두 사람은 함께 이야기도 나눴지요. 열왕기하 5:15


나아만 장군은 하나님만을 믿겠다는 아름다운 신앙고백을 했어요. 그리고 엘리사에게 값진 선물들을 건네려 했지만, 엘리사는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나아만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이 있었거든요. 나아만의 병을 고치신 분은 엘리사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이었어요. 나아만 장군과 그의 종들이 이 기적이 엘리사의 능력 때문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되었지요. 그래도 나아만은 여러 번 엘리사에게 선물을 받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엘리사는 공손하게 끝까지 거절했어요. 16절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에게 또 다른 요청을 했어요. 그것은 무엇이었을까요? 17절


나아만은 이제 자신이 참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었어요. 그는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지만, 그곳에서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해 이스라엘의 흙을 가져가려 했지요. 아마도 그는 정원의 특별한 자리에 그 흙을 두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묵상했을 거예요.


그런데 나아만 장군에게 한 가지 걱정이 생겼어요. 그의 직무 중 하나는 왕이 이방 신전에서 우상에게 기도할 때 왕의 팔을 붙잡아 주며 함께 몸을 숙이는 일이었어요. 하나님께서 과연 그의 마음을 아시고 그가 왕과 함께 무릎을 꿇더라도 우상에게 기도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아주실까요? 엘리사는 부드러운 말로 나아만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해 주었어요. 18, 19절


종들은 즐겁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져왔던 선물들을 다시 챙겼어요.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에게 인사를 하고 다메섹으로 돌아갔지요. 집으로 들어가는 엘리사의 마음도 기뻤어요. 


하지만 그 모든 것을 보고 듣던 한 사람은 마음이 무겁고 불편했어요. 그리고 그는 뭔가를 해야겠다고 결심했지요. 그 사람은 누구였으며, 무슨 일을 벌였을까요? 내일 함께 알아봐요!


생각하기: 정말 놀라운 이야기지요? 나아만 장군이 이방 신전에서 기도하는 것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았나요? 그는 어쩔수 없이 우상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할 때, 하나님께서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알아주시길 간절히 바랐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기도하기 위해 무릎을 꿇을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비록 우상을 섬기지는 않지만, 기도할 때 우리 마음이 다른 생각들로 가득 차 있지는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