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23일

이기심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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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그의 집을 떠나라고 하셨을 때 그분은 아주 특별한 약속을 해주셨어요. 바로 아브람의 자손들이 큰 민족을 이룰 거라는 약속이었어요! 결혼한 지 오래되었지만 아직 자녀가 한 명도 없었던 아브람과 사래에게는 참 의아한 약속이었죠. 아브람과 사래는 도대체 어떻게 그 약속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몹시 궁금했어요. 하지만 그래도 그들은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기로 선택했어요. 


우리에게 무엇이 최고인지 아시는 하나님을 언제나 신뢰하고 그분께 곧바로 순종하는 것, 그것이 바로 믿음이에요! 


아브람의 형제들과 친구들은 그가 부유한 고향 집을 두고서 하나님의 약속만 믿고 덜컥 떠나는 것이 어리석은 짓이라고 생각했어요. 하나님께서는 목적지도 알려주시지 않았거든요! 그런데도 아브람이 순종했나요? 히브리서 11:8 아브람은 하나님을 사랑했고, 곧바로 순종함으로써 그의 사랑을 나타내었어요. 곧 아브람은 아버지 데라와 그의 조카 롯과 함께 떠나기 위해 짐을 싸기 시작했어요. 


아브람과 롯은 모두 아주 부자였어요. 많은 종과 가축들이 있었죠. 낙타, 양, 염소와 나귀들이 아주 많았어요. 그들은 우르에 있는 아름다운 집과 우상을 섬기는 친구들을 떠나 여행을 하다가 하란이라는 곳에 도착했어요. 


하란에 머무르는 동안 아브람과 사래는 사람들에게 참 신인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어요. 그곳에도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들은 아브람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이 많으시고 의로우신 분인지를 배웠어요. 그들은 우상 숭배에서 돌아서서 하나님을 받아들이고 순종하기를 기쁜 마음으로 선택했어요. 아브람의 나이 많은 아버지 데라가 죽고 하란을 떠날 때 그들 중 많은 사람이 아브람을 따라 함께 떠났답니다.


아브람과 사래는 정말 좋은 선교사였지요?


생각하기

● 종종 부모님이 “왜 이걸 하라고 하지?” 하고 이해되지 않을 때가 있었나요?

● 여러분은 어떤 친구가 되고 싶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