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전을 짓다
본문
어느덧 다윗이 왕위에 오른 지 40년이 흘렀어요. 목동으로 양을 돌보다가 사무엘에게 기름 부음을 받았던 그날 이후로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다윗은 때때로 거대한 골리앗을 물리쳤던 일과 사랑하는 친구 요나단, 그리고 사울왕을 생각했을 거예요. 그리고 그의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시겠다고 약속하시며 지켜주셨던 순간들을 떠올리곤 했을 거예요. 이제 다윗은 나이 들고 늙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다음 왕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다윗의 네 번째 아들인 아도니야는 자신이 솔로몬보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자신이 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열왕기상 1:5, 6
선지자 나단은 아도니야가 이미 자신을 왕으로 세우고 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다윗에게 급히 전했어요. 24-27절
그때 다윗은 다시 한번 자신이 아들들을 엄하게 다스리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어요. 아도니야도 하나님께서 이미 솔로몬을 왕으로 선택하셨다는 걸 잘 알고 있었지요. 그런데도 왕이 되고 싶은 욕심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계획을 거스르기로 결심한 거예요.
다윗은 제사장 사독과 나단에게 즉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선포하라고 명령했어요. 그들은 서둘러 다윗의 명령을 따랐어요. 다윗과 솔로몬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했나요? 39, 40절
이 소식을 들은 아도니야는 큰 두려움에 휩싸이고 말았어요. 그가 벌였던 잔치는 순식간에 멈춰버렸고, 함께 있던 사람들마저도 서둘러 자리를 떠나 각자 집으로 도망치듯 돌아갔어요. 49절
결국 아도니야는 목숨을 잃게 되었지요. 하나님께서 이미 알고 계셨던 것처럼, 다윗의 네 아들들은 모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된 거예요.
생각하기: 순종과 불순종 중 어떤 것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줄까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길을 선택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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