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3월 30일

하나님의 아름다운 창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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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처음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는 비가 내리지 않았어요. 그 대신 안개가 식물과 나무들을 촉촉하게 적셔주었지요. 여러분은 아침 일찍 맨발로 잔디밭을 걸어본 적이 있나요?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도 발에 물기가 묻어 있었나요? 왜 그랬을까요? 왜냐하면 잔디가 아주 작은 아침 이슬로 덮여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이슬로 잔디와 나무 그리고 꽃에게 물을 주셨답니다.


식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물 이외에 또 무엇이 필요할까요? 식물은 환한 햇빛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넷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을까요? (창세기 1:14, 15)


낮에 하늘을 밝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바로 해예요. 그럼 밤에 하늘을 밝히는 것은 무엇인가요? 달이지요. 여러분은 창문 사이로 밤하늘의 환한 달빛을 본 적이 있나요? 또 달 옆에서 반짝이는 다른 작은 빛들을 보았나요? 맞아요.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는 수천의 별들도 있어요. 그 또한 하나님께서 하나하나 창조하셨어요.


꽃들과 나무를 만드신 바로 그 다음날 꽃들이 죽지 않게 햇빛을 만드신 하나님은 정말 지혜로우세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획하셨고, 모든 것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어요.



생각하기

● 꽃과 나무들이 모두 무엇을 향해 얼굴을 들고 있는지 한번 관찰해 보세요.

● 식물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