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9월 02일

Faithful Unto Death 죽도록 충성함 4

Arrow Bracket Left

본문

헤로디아가 기다리던 순간이 오기까지, 요한이 감옥에서 얼마나 오래 지냈는지는 알 수 없어요. 그러던 어느 날, 헤롯의 생일잔치가 열렸고 헤로디아는 어여쁜 딸 살로메와 술을 이용해 마침내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어요. 마가복음 6:21-23

상상해 보세요. 헤롯은 살로메에게 나라의 절반까지 주겠다고 약속했어요. 살로메는 어머니에게 급히 달려가 물었지요. “제가 무엇을 구해야 할까요?” 살로메의 어머니는 무엇을 구해야 할지 곧바로 알려주었어요. “침례 요한의 머리를 달라고 말하거라.” 어머니의 대답을 들은 살로메는 생각지 못한 요청에 너무도 놀라 주저했어요. 그것은 왕에게 요청하기에 너무도 끔찍한 것이었지요. 하지만 헤로디아는 마음을 바꾸지 않고 단호하게 말했고, 결국 살로메는 다시 잔치 자리로 가서 끔찍한 요청을 하고 말았어요. 24, 25절

헤롯왕과 그 자리에 앉은 손님들도 몹시 놀랐어요. 헤롯은 살로메의 요청이 헤로디아가 시킨 것이라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었어요. 그는 누군가가 나서서 그 끔찍한 부탁을 거절해 주기를 간절히 바랐어요! 하지만 아무도 그런 말을 하지 않았어요. 헤롯은 잠시 기다려 보았지만, 여전히 아무도 나서지 않았어요. 헤롯은 몹시 당황했지만 많은 손님들 앞에서 자신의 말을 번복할 용기가 없었어요. 게다가 그 자리에 있던 손님들은 모두 술에 취해 있었지요. 결국 헤롯은 끔찍한 명령을 내리고 말았고 요한은 그렇게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어요. 26-28절

술로 인해 하나님의 위대하고 충성스러운 선지자가 목숨을 잃게 되었어요. 하지만 진정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오히려 헤롯이었어요. 요한은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진심으로 믿었고, 죽는 순간까지 예수님께 충성했지요. 얼마 후 헤롯이 예수님에 대해 듣게 되었을 때, 그는 큰 공포에 사로잡혔어요. 헤롯은 예수님을 죽은 요한이 다시 살아난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는 자신이 요한의 목을 베는 끔찍한 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자신을 벌하실 것이라고 생각했고 몹시 두려워했어요. 14-16절

생각하기: 사탄은 요한을 죽이기 위해 온 힘을 다했어요. 하지만 요한은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부활하여 하늘에서 영원히 살게 될 거예요. 사탄은 술을 이용해 사람들이 서로를 해치게 하거나, 심지어 죽이게 만들기도 해요. 술은 또 어떤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까요? 함께 생각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