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22일

반역한 아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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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살롬이 그의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 그가 싸우려 했던 사람들은 이미 모두 떠나고 없었어요. 이제 압살롬은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되었지요.


압살롬은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두 사람의 조언을 들어 보았어요. 그 둘은 모두 압살롬을 도와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한 명은 다윗을 돕고 있었어요. 압살롬은 누구의 조언을 따를까요? 압살롬은 결국 다윗의 편이었던 후새의 조언을 듣기로 했어요. 그가 다윗의 사람이라는 사실도 모른 채 말이에요. 


후새는 제사장 사독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재빨리 전해주었어요. 성 밖에는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다윗에게 소식을 전해 주기 위해 몰래 대기하고 있었어요.  그러나 누군가 그들을 보고 말았고, 그들 역시 자신들이 발각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어요. 사무엘하 17:18, 19


위급한 상황을 가까스로 넘긴 요나단과 아히마아스는 전속력으로 달려가 다윗에게 당장 오늘 밤 요단강을 건너야 한다고 전했어요. 이미 길고 고된 하루를 보낸 다윗과 그의 일행은 지칠 대로 지쳐 있었지만, 멈출 수 없었어요. 그들은 계속해서 요단강을 건너야 했어요. 마침내 그들은 안전하고 견고한 마하나임 성읍에 도착했어요. 그곳 사람들은 다윗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그들이 최대한 편히 쉴 수 있도록 정성껏 도와주었어요.


한편, 예루살렘에서 압살롬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조급해졌어요. 그는 큰 군대를 이끌고 다윗을 추격했지만, 그의 군사들은 충분한 훈련을 받지 못한 상태였고, 다윗의 군사들처럼 전투 경험이 풍부하지도 않았거든요.


다윗은 마치 끔찍한 악몽을 꾸는 것 같았을 거예요. 사랑하는 아들이 왕이 되고 싶은 욕망에 눈이 멀어, 아버지에게 반기를 들고 심지어 죽이려고 하다니, 정말 믿기 힘든 일이었지요. 다윗의 마음은 너무나도 아프고 괴로웠을 거예요.


생각하기: 시편 3편은 다윗이 언제 지은 시일까요? 다윗은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 그분을 더 이상 믿지 않기를 원하실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세요. 우리가 혹 큰 실수를 한다고 해도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