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누가 요셉을 노예로 샀나요? 창세기 39:1-6 을 읽어 보세요. 보디발은 요셉을 신임했어요. 그렇지요? 요셉은 하나님을 신뢰했어요. 보디발은 요셉이 섬기는 놀라운 하나님에 관해 많이 알게 되었을 거예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것이 변했어요. 보디발의 아내는 남편에게 요셉에 대해 끔찍한 거짓말을 했어요. 보디발은 몹시 화가 났고 속상했어요. 그는 무엇을 하나요? 20절

요셉이 얼마나 낙심했는지 몰라요. 다시 한번 요셉은 부당한 일을 겪게 되었어요. 

하지만 요셉은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기로 선택했어요. 하나님께서는 그가 감옥에 있는 동안에도 복을 주셨을까요? 21-23절

물론 요셉은 감옥에 갇힌 모든 사람을 잘 알게 되었어요. 창세기 40:1-8 에 나오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읽어 보세요. 요셉은 두 사람에게 꿈을 해석할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그 일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하실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그 꿈들의 의미를 보여주셨어요. 

요셉은 왕의 술 맡은 관원장에게 3일 뒤에 감옥에서 나가 다시 복직될 것이라고 기쁜 마음으로 알려주었어요. 하지만 왕의 떡 굽는 관원장에게는 3일 뒤에 죽게 될 것이라는 슬픈 소식을 전해야 했지요.

요셉은 술 맡은 관원장에게 그가 복직되면 무엇을 하도록 요청했나요? 14, 15절

요셉의 말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졌어요.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이 되어 파라오의 궁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요셉은 곧 감옥에서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다렸어요. 하지만 어떻게 되었나요? 23절

요셉은 실망할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요셉은 충실하고 밝은 마음으로 맡겨진 일을 하며 감옥에서 2년을 더 보냈어요.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요셉이 감옥에 있는 동안에도 함께 하셨나요? 여러분은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아 실망했던 적이 있나요? 그럴 때 어떤 행동을 선택했나요? 입술을 삐죽거리고 불평하고 울었나요? 화를 내었나요? 여전히 밝은 마음을 가지기로 선택했나요? 요셉은 어떻게 했나요?

더 깊이 알기: 창세기 33, 35, 37, 39, 40장, 부조와 선지자 18, 19장(영문 p198-219), 살아남는 이들(영문 p96-103),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2권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