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잠이 들었어요. 안전과 용서를 구하는 야곱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그날 밤 그에게 특별한 꿈을 선물해 주셨어요. 야곱은 무엇을 보았나요? (창세기 28:12)

그 빛나는 사다리는 그가 누워있는 곳에서부터 저 하늘 위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까지 닿아 있었어요. 밝게 빛나는 많은 천사가 사다리를 오르락내리락하고 있었어요.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이었을까요!

그때 야곱은 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이삭을 복 주신 것처럼 야곱에게도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그의 아들인 예수께서 야곱의 가족으로부터 태어나실 거라고도 하셨어요. 이제 야곱은 하나님께서 그를 잊지 않으셨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어요.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또 다른 멋진 약속을 하셨어요. 15절에서 찾아볼 수 있어요. 바로 이번 주 기억절이랍니다. 여러분, 다 외웠나요?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를 위한 것이기도 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있고 싶어 하시고 우릴 축복하기 원하세요. 

잠에서 깬 야곱은 더 이상 외롭지도 두렵지도 않았어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셨고 혼자가 아니란 걸 깨달았어요. 야곱이 뭐라고 말했나요? 16절

야곱의 꿈속 사다리는 마치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하는 예수님과 같아요. 죄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끊어졌어요. 하지만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는 다시 하나님과 연결되고 순종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요.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생각하기

●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도 특별한 약속을 해주셨나요? 어떤 약속인가요?

● 예수님이 여러분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사다리가 되신다는 게 무슨 뜻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