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특별한 날을 기억하라 4
본문
아담과 하와가 양을 잡아 첫 희생 제물로 드린 이후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을 사탄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시고 죽으실 것이라 약속하신 예수님을 기다렸어요.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불렀어요.
예수님께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셨어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라는 걸 알고 계셨지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계명을 지키지 못하며 살았기에 행복하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축복하길 간절히 바라셨지만 그러실 수가 없었어요. 백성들의 마음이 너무나 어두워져 있었거든요. 백성들은 계속하여 제사를 드렸지만, 희생양이 죄와 사탄으로부터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죽으실 예수님을 의미한다는 것을 잊었어요. 그들은 메시아가 거대한 군대를 이끌고 그들의 원수들로부터 구원해 주기를 바랄 뿐이었어요. 그들은 사탄이 진짜 강한 원수라는 것을 잊었어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이스라엘 자손들은 유대인(유다 족속의 사람이라는 뜻이에요)이라고 불렸어요. 예수님의 어머니인 마리아도 유대인이었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유대인이에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어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이 바로 그 기다리던 메시아라는 사실을 믿기를 거절했어요.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로 선택했답니다! 먼저 믿게 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대인이었어요. 하지만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도 많았어요! 그들은 모두 유대인이건 아니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그들은 모두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켰어요.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안식일(토요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있나요? 왜 그렇지 않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나오신 일요일을 예배하는 날로 지켜요. 하지만 예수님은 안식일에는 무덤에서 쉬시며 일요일에 부활하신 후에 다시 일하실 준비를 마치셨어요. 예수님의 친구들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계속하여 안식일을 지켰어요. 사도행전 17:2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한 번이라도 바꾸셨나요? 절대 그렇지 않아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일요일을 지키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내일 조금 더 배워 보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