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진 약속 5
본문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계명을 순종하기로 약속했고 진심으로 계명을 지킬 것이며 지킬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르치시려는 것을 아직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백성들을 도우실 수 있도록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계명을 결코 지킬 수 없다는 것 말이에요.
죄가 세상에 들어온 뒤, 모든 사람은 자연스럽게 불순종하기를 원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아무리 수없이 약속한다 해도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가 순종하도록 도우실 수 있어요. 모세가 하나님께서 율법을 기록한 돌비를 깨뜨렸을 때, 백성들은 그들의 편에서 이행해야 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백성들은 불순종했어요. 실제로 우상을 숭배했고요. 백성들은 언약을 깨뜨린 것이 그들의 선택이었고 그들의 잘못임을 알았어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벌하실까, 아니면 용서하실까?” 백성들은 생각했어요.
물론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용서하실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불순종해도 언제나 진심으로 회개하면 우리를 용서해 주세요.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제일 처음 죄를 지었을 때도 용서하신다고 약속하셨어요. 이 약속은 절대로 변하지 않아요.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고, 어떻게 그들을 용서하시며, 하나님의 십계명을 순종하도록 어떻게 도우실지 알 수 있게 하는 놀라운 계획을 세우고 계셨어요. 하나님께서는 그 계획을 말씀해 주시기 위해 모세를 다시 산으로 올라오도록 부르셨어요.
생각하기: 하나님의 십계명을 불순종하는 것이 십계명을 조금이라도 바꾸게 하나요? 아니에요. 하나님의 온전한 율법은 절대로 변한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예요. 성경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순종하기로 선택하는 사람들에 관하여 뭐라고 말하는지 읽어 보세요. 요한계시록 14:12, 22:14 여러분은 예수님을 선택하여 기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