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7일

하나님의 아름다운 성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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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시편 122:1

이번 주에는 성소 견학을 마무리할 거예요. 지난주에 무엇을 보았는지 기억하나요? 흰 천으로 만든 울타리, 출입문(뜰문)의 아름다운 휘장, 매일 양을 잡아 제사를 지내는 번제단과 사람들이 제단을 보며 기도하던 뜰이 있었죠.


자, 다시 성소로 들어가 보니 번제단과 성소의 문 사이에 번제단처럼 반짝이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큰 대야가 보여요. 물이 가득 차 있네요. 안내하는 제사장이 이 대야는 물두멍이라고 말해주어요. 제사장은 몸을 정결하게 하고 모든 성전 봉사를 해야 했어요. 그래서 제사장들은 번제단에서 제물을 태우거나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항상 신을 벗고 물두멍에서 손과 발을 씻었어요.


물두멍은 여인들이 성소를 짓기 위해 드린 거울로 만들어졌어요. 여인들이 이기심 없이 드린 예물로 하나님의 성소 봉사가 한층 더 아름다워졌어요.


하얀 울타리 사이로 들어가는 출입문(뜰문)이 오직 하나였듯이, 성소로 들어가는 문도 오직 하나였어요. 성소의 문도 출입문(뜰문)과 같은 색으로 만들어진 휘장이었어요.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말이에요. 하나뿐인 성소의 문과 휘장은 우리가 용서받고 사랑의 하늘 아버지와 다시 함께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요. 그것은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사시고 죽으신 예수님을 신뢰하는 거예요. 요한복음 10:7, 9, 14:6을 읽어 보세요.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교회에 갈 때 몸과 옷이 깨끗하길 바라실까요? 우리의 마음도 깨끗하길 바라시나요? 우리는 안식일에도 다른 날과 똑같은 것들을 생각하나요? 우리를 몹시 사랑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꺼이 사탄의 덫에서 벗어날 수 있는 문이 되어 주심에 감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