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05일

가정의 문제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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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주 먼 길을 걷고 또 걸어 요셉이 형들을 찾아온 그때, 형들은 요셉을 죽이기로 계획하고 있어요. 하지만 가장 큰 형인 르우벤은 그러지 말고 요셉을 깊은 구덩이에 던져두자고 다른 형제들에게 제안했어요. 사실 르우벤은 얼마 후에 요셉을 몰래 구덩이에서 꺼내 야곱이 있는 집으로 돌려보낼 생각이었거든요. 


형들은 요셉을 잡아끌고 그의 색동옷을 벗겼어요. 그를 거칠게 끌어당겨 구덩이 안으로 던져 넣었어요. 그러고는 거기서 요셉이 가져온 음식을 맛있게 먹었어요.


불쌍한 요셉! 먼 길을 걸어온 요셉은 피곤하고 배고프고 목이 말랐어요. 하지만 깊은 구덩이 밖으로 기어 올라갈 수가 없었어요. 제발 여기서 꺼내달라고 형들에게 외치며 빌었지만 형들은 들은 척하지 않았어요. 


요셉의 형들은 요셉이 사라지면 기분이 좋을 줄 알았는데 자신들이 저지른 일에 대해 전혀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 잘못된 행동으로는 절대로 행복한 마음을 느낄 수 없는 거거든요. 

그때 저 멀리서 낙타를 타고 여행하고 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보였어요. 그때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어요. 무슨 생각이었나요? 창세기 37:26~27 


두가 요셉을 노예로 파는 것에 동의했어요. 그리고 재빨리 구덩이에서 요셉을 끌어냈어요. 형들의 계획을 알게 된 요셉은 더럭 겁이 났어요. 제발 노예로 팔지 말아 달라고 요셉은 형들에게 울면서 애원했어요. 노예라니! 아마 죽는 것보다 괴로울 거예요! 형들이 요셉의 말을 들어 주었나요? 창세기 37:28


생각하기

● 혹시 질투심을 느껴본 적이 있나요? 그래서 어떻게 했나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어요?

언니 오빠나 동생, 혹은 친구에게 질투심이 생길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