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07일

가정의 문제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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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죄를 짓도록 유혹하는 보디발의 아내에게 요셉은 망설임 없이 거절하며 말했어요.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 하리이까?” 


보디발의 아내는 너무나 화가 나서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마자 요셉이 나쁜 짓을 했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그러자 보디발은 어떻게 했나요? 창세기 39:20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 요셉이 감옥에 갇히고 만 거예요!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하나님께서 요셉을 잊으셨을까요? 창세기 39:21


거칠고 무서운 감옥이었지만 요셉은 불평하지 않았어요. 그는 자신이 옳은 결정을 한 것을 알고 있었어요.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언제나 옳은 일이니까요. 


요셉은 비참하게 생각하는 대신 행복하기로 마음먹었어요. 그는 감옥에서도 감옥을 지키는 책임자를 도우며 부지런히 살았어요. 요셉은 다른 죄수들에게도 친절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모든 죄수들을 관리하는 총책임자가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바로 왕의 신하 중 두 명이 감옥에 들어왔어요. 한 사람은 술을 맡은 관원장이었고 다른 한 사람은 빵을 굽는 관원장이었어요. 


어느 날 아침 요셉은 이 두 사람이 슬픔에 잠겨 있는 것을 보았어요. 요셉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그들은 지난밤 각자 꾸었던 꿈이 있는데 도통 무슨 의미인지 몰라 답답하고 걱정된다고 했어요. 요셉이 이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생각하기

● 우리가 하나님을 볼 수 없어도 하나님께선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시나요? 

● 그렇다면 뭔가 내 맘대로 안 될 때 불평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면 인내하고 기다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