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성이 승리했고 이스라엘 자손들은 패하고 말았어요. 여호수아와 다른 지도자들은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들이 얼마나 슬퍼했는지 기억하나요? 여호수아 7:6

여호수아는 그들이 요단강 건너편에 머물렀어야 했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7절

여호수아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 친히 백성들에게 강을 건너라고 명하셨고, 그들을 위한 큰 기적을 행하셨어요. 게다가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여리고를 멸망시킬 것이라 하신 말씀을 친히 증명하셨어요. 심지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여리고 성벽을 허무셨어요.

여호수아와 장로들이 그토록 슬퍼한 진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여호수아는 진심으로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했어요. 그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서 얼마나 훌륭하고 능력이 있으신지 알기를 바랐어요. 그러나 그는 아이 성 전투에서 실패함으로 그 일을 망쳤다고 생각했어요. 이제 가나안 사람들은 하나님을 신뢰할 수 없고 결국 그렇게 강력하지도 않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8, 9절

물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사랑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와 장로들이 얼마나 슬픈지 잘 아셨어요. 하지만 이제 그들은 분주하게 움직여야 했어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심각한 문제가 있었거든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이스라엘 자손이 아이 성과의 전투에서 패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10-13절

생각하기: 우리는 우리가 세운 모든 계획에 대해 예수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물론이지요!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계획에 관심을 기울이세요. 우리에겐 언제나 우리를 도와주시는 예수님이 필요해요. 잠언 3:6을 읽어 보세요. 정말 멋진 약속이에요.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