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승리를 주셨다는 소식이 집으로 돌아가던 이스라엘 군사들의 귀에도 전해졌어요. 그들은 돌아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와 함께 적을 추격하기 시작했고, 수천 명의 이스라엘 군대가 적을 쫓아갔어요. 

미디안 군사들은 요단강을 건너 자기 땅으로 도망치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갔어요. 험하고 힘든 길이었지만, 기드온과 삼백 명의 군사들은 적군을 뒤쫓아 요단강을 건넜어요. 그러고 나서, 기드온은 사람을 보내 어떤 지시를 내렸나요? 사사기 7:24

기드온의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에브라임 사람들이 요단강에 이르렀고 강을 건너려는 미디안 사람들을 모두 사로잡았어요.

성경에는 그날 전투에서 패배한 미디안 사람들에 대해 뭐라고 말하나요? 사사기 8:28

여러분은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행복했던 적이 있나요? 삼백 명의 용사들과 기드온이 바로 그런 기분이었어요. 그들은 몹시 지치고 배도 고팠지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매우 감사했어요.

오랜 세월 미디안 사람들로부터 잔혹한 대우를 받던 이스라엘은 얼마 동안 평화를 누릴 수 있었을까요? 28절

생각하기: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그분의 백성을 위해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어요. 백성들이 이 사실을 잊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하나님께서 주신 수많은 축복을 한번 떠올려 보세요. 어떤 복을 받았는지 이야기해 볼까요? 그리고 이렇게 많은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