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백성들은 또다시 매번 겪었던 문제에 빠지고 말았어요. 이번에는 누가 그들을 괴롭게 한 걸까요? 사사기 13:1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잊은 걸까요?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항상 충실하게 하나님을 섬기며 믿음을 지킨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그중엔 마노아와 그의 아내도 있었어요.

어느 날, 마노아의 아내는 기쁜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급히 남편을 찾아갔어요. 무슨 소식이었을까요? 6, 7절

마침내, 부부는 특별한 아들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 아이는 자라서 이스라엘 백성을 블레셋의 압제로부터 구해 줄 것이었어요. 얼마나 기뻤을까요! 이 부부가 얼마나 크게 기뻐했을지 상상이 되나요?

여호와의 사자는 마노아의 아내에게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무엇을 해야 할지 정확하게 알려주었어요. 마노아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모든 것을 잘 따르고 싶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무슨 요청을 했나요?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에 응답하셨나요? 8-13절

기드온과 마찬가지로, 마노아와 아내는 그들과 대화를 나눈 여호와의 사자가 특별한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그러나 그분이 사실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라는 것은 알지 못했지요. 15-23절

생각하기: 특별한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아기의 어머니에게 아기가 강하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알려주었어요. 여러분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돌봐주시는 부모님이 계심에 감사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