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12일

보상받은 믿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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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통해 바로 왕의 꿈을 풀어 주셨어요. 꿈을 해석한 후에 요셉은 왕에게 현명한 조언을 했어요. 그는 바로 왕에게 애굽 전체를 다스릴 지혜로운 사람을 한 명 세우라고 했어요. 그리고 풍년이 있을 첫 칠 년 동안 여분의 곡식들을 모두 모아들여 창고에 잘 보관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그러면 그 후 칠 년의 끔찍한 흉년이 들었을 때에도 백성들은 넉넉하게 곡식을 구할 수 있을 거라고 했어요. 이러한 지혜로운 계획을 생각해 내도록 누가 요셉을 도와주셨나요? 


바로 왕은 요셉의 조언을 골똘히 생각해 보았어요. 바로는 뭐라고 말했나요? 창세기 41:38

바로 왕이 요셉을 온 애굽의 총리로 지목했을 때 요셉은 얼마나 깜짝 놀랐을까요! 요셉은 하루아침에 감옥에 갇힌 죄수에서 왕 바로 다음가는 통치권을 가진 중요한 인물이 되었어요. 


총리가 된 요셉은 지체 없이 일에 착수했어요. 첫 일곱 해 동안 전국에 곡식 창고를 짓고 수확물을 꼼꼼히 확인하여 남은 곡식들을 모두 거두어 보관했어요. 요셉이 얼마나 많은 곡식을 저장했나요? 창세기 41:49 엄청나게 많은 양이지요? 칠 년의 풍년이 끝날 때쯤 애굽의 모든 창고는 곡식으로 가득 찼어요. 


그리고 곧 일곱 해의 흉년이 시작되었어요. 비도 한 방울 내리지 않고 땅에서 아무 곡식도 자라지 않았어요. 백성들은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어요. 이제 요셉은 창고를 열어 사람들이 그동안 저장해둔 곡식을 살 수 있게 했어요. 모두들 얼마나 감사하게 여겼는지 몰라요!


생각하기

● 하나님을 위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준비시키고 계시나요?

● 예수님은 우리에게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마 10:16)’고 하셨어요. 무슨 뜻일까요? 부모님과 이야기를 나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