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는 나오미가 예상한대로 나오미와 룻의 기업 무를 자가 되는 가장 가까운 친척을 찾아갔어요. 룻기 4:1, 2 보아스가 그에게 속량해야 할 땅에 대해 말하자 그는 기꺼이 그 땅을 사서 돌려 주겠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그 친척은 룻과 결혼을 하고 그 땅을 그녀의 아들에게 주는 것이 ‘기업 무를 자’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것임을 알지 못했지요. 보아스가 그것에 대해 말하자 그는 뭐라고 했나요? 6절

그 사람은 보아스에게 ‘기업 무를 자’의 권리를 넘겨준다는 뜻으로 자기 신발을 벗어 주었어요. 이것은 오늘날 사람들이 중요한 서류에 도장을 찍는 것처럼, 당시에 약속을 공식적으로 확정하는 방법이었어요. 7-9절

장로들과 그곳에서 지켜보던 모든 사람들이 이제 그 땅이 모두 보아스의 소유가 되었음을 보고 동의했어요. 물론 보아스는 룻과 결혼하겠다는 약속도 했지요. 10-12절

훗날 룻은 아들을 낳게 되었고 아기의 이름을 ‘오벳’이라고 지었어요. 베들레헴의 여인들은 사랑하는 친구 나오미와 함께 크게 기뻐했어요. 여인들은 뭐라고 말했나요? 나오미는 어떤 일을 맡게 되었나요? 14-16절

그 당시에는 아무도 아기 오벳이 자라서 다윗 왕의 할아버지가 될 줄 몰랐어요. 더 나아가 오벳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의 조상이 될 것이었답니다. 그 사람이 태어날 곳은 보아스가 나오미의 땅을 되찾았던 바로 그 작은 마을, 베들레헴이에요. 그 사람은 누구일까요? 네, 바로 예수님이에요! 예수님은 악한 사탄에게서부터 우리를 되찾기 위해 대가를 치르고 위대한 구속자가 되실 거예요. 마침내 예수님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이 세상을 우리에게 돌려주실 거예요.

생각하기: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돌아가심으로써 악한 사탄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기 위한 대가를 이미 치르셨어요. 예수님은 곧 다시 오셔서 우리를 하늘 집으로 데려가실 거예요. 마침내, 우리는 예수님이 이 세상을 다시 아름답게 만드시는 것을 보게 될 것이며, 예수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사실 거예요. 예수님의 편에 설 수 있도록 선택할 수 있음에 기쁜가요? 잊지 마세요. 예수님은 여러분을 사탄으로부터 구속하셨어요.

더 깊이 알기: 룻기 1-4장,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3권 pp.137-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