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7일
다윗과 골리앗 4
본문
골리앗은 마침내 누군가가 자신과 싸우러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자, 골리앗은 자기 눈을 의심했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신을 놀리는 걸까요? 눈앞에 다가오는 사람은 겨우 어린 소년인 데다, 들고 있는 건 지팡이 하나와 물매뿐이었거든요. 사무엘상 17:41, 42
화가 머리끝까지 난 골리앗은 자기 신들의 이름을 걸고 다윗에게 욕을 퍼붓기 시작했어요. 그의 목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 말을 들을 수 있었지요. 43, 44절
다윗은 또렷하고 분명한 목소리로 골리앗에게 대답했어요. 45절
다윗은 자신이 골리앗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골리앗이 다윗에게 하겠다고 말한 모든 일은 오히려 골리앗 자신에게 일어나게 될 거라고 다윗은 말했지요. 다윗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칼과 창 같은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싸움에서 승리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되는 것이었어요. 하나님은 가장 크고 강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에요. 하나님께서 골리앗을 무찌르실 거예요. 46, 47절
이제 골리앗은 몹시 화가 났어요. 그는 분노에 차서 머리에 쓰고 있던 투구까지 벗어 던지며 다윗에게 다가왔어요. 그 모습은 마치 화가 난 야생 짐승 같았지요.
다윗은 용감하게 골리앗에게 달려가면서 조심스럽게 물매에 돌을 넣었어요. 그리고 잠시 멈춘 뒤, 온 힘을 다해 물매를 휘둘렀어요. 물매에서 빠르게 날아간 돌은 하늘을 가로질러 골리앗의 이마에 정확히 박히고 말았어요!
골리앗이 가던 길을 멈췄어요. 마치 눈이 먼 것처럼 두 팔을 허공에 더듬더듬 뻗으며 비틀거리더니, 큰 나무가 쓰러지듯 앞으로 쿵! 하고 거세게 쓰러지고 말았어요. 48, 49절
하지만 골리앗이 아직 죽은 것은 아니었어요. 다윗은 한순간도 놓치지 않았고, 즉시 악한 거인 위에 올라가 골리앗의 큰 칼을 꺼내 들었어요. 50, 51절
생각하기: 물매 돌이 정확히 골리앗의 이마를 맞추도록 천사들이 도와주었을까요?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도와주셨다는 것을 알았을까요? 하나님은 교만하고 거대한 골리앗을 물리치기 어려우셨을까요? 잠언 16:18은 뭐라고 말하나요?
화가 머리끝까지 난 골리앗은 자기 신들의 이름을 걸고 다윗에게 욕을 퍼붓기 시작했어요. 그의 목소리가 얼마나 컸던지,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그 말을 들을 수 있었지요. 43, 44절
다윗은 또렷하고 분명한 목소리로 골리앗에게 대답했어요. 45절
다윗은 자신이 골리앗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모든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었어요. 골리앗이 다윗에게 하겠다고 말한 모든 일은 오히려 골리앗 자신에게 일어나게 될 거라고 다윗은 말했지요. 다윗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은 칼과 창 같은 무기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싸움에서 승리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게 되는 것이었어요. 하나님은 가장 크고 강한 능력을 가지신 분이에요. 하나님께서 골리앗을 무찌르실 거예요. 46, 47절
이제 골리앗은 몹시 화가 났어요. 그는 분노에 차서 머리에 쓰고 있던 투구까지 벗어 던지며 다윗에게 다가왔어요. 그 모습은 마치 화가 난 야생 짐승 같았지요.
다윗은 용감하게 골리앗에게 달려가면서 조심스럽게 물매에 돌을 넣었어요. 그리고 잠시 멈춘 뒤, 온 힘을 다해 물매를 휘둘렀어요. 물매에서 빠르게 날아간 돌은 하늘을 가로질러 골리앗의 이마에 정확히 박히고 말았어요!
골리앗이 가던 길을 멈췄어요. 마치 눈이 먼 것처럼 두 팔을 허공에 더듬더듬 뻗으며 비틀거리더니, 큰 나무가 쓰러지듯 앞으로 쿵! 하고 거세게 쓰러지고 말았어요. 48, 49절
하지만 골리앗이 아직 죽은 것은 아니었어요. 다윗은 한순간도 놓치지 않았고, 즉시 악한 거인 위에 올라가 골리앗의 큰 칼을 꺼내 들었어요. 50, 51절
생각하기: 물매 돌이 정확히 골리앗의 이마를 맞추도록 천사들이 도와주었을까요?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을 도와주셨다는 것을 알았을까요? 하나님은 교만하고 거대한 골리앗을 물리치기 어려우셨을까요? 잠언 16:18은 뭐라고 말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