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

다윗과 골리앗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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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골리앗이 죽었어요. 사울 왕은 다윗을 늘 곁에 두었고, 왕의 아들 요나단은 다윗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요나단은 다윗과 자신이 아주 특별한 친구가 될 거라고 믿었어요. 두 사람은 모두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믿었거든요. 그리고 요나단은 골리앗을 이긴 다윗이 이제 백성들의 영웅이 되었다는 것도 알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요나단은 다윗을 질투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사무엘상 18:4



이제 다윗은 사울에게 가족처럼 가까운 사람이 되었어요. 하지만 사울은 아직 다윗이 하나님께서 다음 왕으로 선택하신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어요. 사울은 다윗을 신임했고, 순종적이며 용감한 다윗을 자신의 군사로 두게 되어 매우 기뻤지요. 5절



하지만 어느 날, 사울과 다윗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길에, 사울의 심경에 변화가 생기고 말았어요. 6, 7절



갑자기 ‘질투’라는 끔찍한 악마가 사울의 마음에 들어오게 된 거예요. 다윗이 사울보다 더 인기가 있는 게 분명했어요. 사울은 그날 이후로 무엇을 했을까요? 8, 9절



생각하기: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택할 힘을 빼앗지 않으세요. 하지만 우리가 질투를 선택하면, 사탄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도록 문을 여는 것과 같아요. 질투하는 마음을 품은 사람은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어요. 지금 바로 예수님께 질투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기도해 볼래요?





더 깊이 알기: 사무엘상 17장, 18:1-9, 부조와 선지자 63-65장(영문 pp.644-650),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4권 pp.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