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의 마지막 날들 6
본문
무당(마녀, 마법사)이라는 게 진짜 있을까요? 엔돌에 있는 무당은 진짜였어요. 그녀는 하나님이 절대로 그분의 백성들 가운데 마녀나 마법사를 살게 하지 말라고 하셨기 때문에 숨어 살고 있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왜냐하면 그들은 사탄에게 속한 사람들이니까요. 그들은 뭐든지 사탄이 시키는 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거든요. 사울이 그런 사람들을 이스라엘에 살게 두었을까요? 사무엘상 28:3
하지만 지금, 블레셋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쳐들어 왔을 때, 사울은 공포에 질려 떨고 있었어요. 다윗이 블레셋에 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거든요. 그는 다윗이 분명히 블레셋 군대와 함께 와서 자기를 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사울은 자기를 도울 사람이 하나도 없이 혼자라고 느꼈어요. 어느새 전투는 바로 다음 날로 다가왔어요. 4-6절
사실 이번이야말로 사울이 그동안 부분적으로만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고 계속 성령을 몰아낸 것을 진심으로 뉘우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어요. 지금까지 사울은 하나님이 다음 왕으로 선택하신 사람을 무너뜨리기 위해 총력을 다했지요. 하지만 진심으로 뉘우치고 회개하는 대신, 사울은 어떻게 했나요? 7, 8절
깜깜한 밤이 되었어요. 사울은 왕의 옷을 벗고, 평범한 사람처럼 보이게 옷을 갈아입고 무당을 찾아갔어요. 무당은 사울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사울은 뭐라고 대답했나요?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9-14절
사탄이 진짜로 죽은 사람을 다시 살려낼 수 있을까요? 당연히 아니죠.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거예요. 하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사탄은 진짜처럼 보이게 꾸미고 놀라운 일들을 할 수 있을까요? 물론이랍니다. 사탄은 죽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장할 수 있고, 심지어 그 사람의 목소리까지 흉내 낼 수 있어요.
사탄은 사울의 모든 잘못된 선택들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이제 사무엘인 척하고서 사울의 잘못된 선택들을 모두 생각나게 했어요. 심지어 다음 날 전투에서 지게 될 거라고 말했어요. 사탄은 정말 얼마나 사악한 존재인지 몰라요! 사울의 기분이 어땠을까요? 20절
생각하기 : 잘생긴 사울왕은 처음에는 좋은 선택을 했어요. 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씩 예전의 나쁜 습관으로 다시 빠져들었지요. 그리고 항상 변명거리를 찾았어요. 얼마나 슬픈 일인가요!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기로 선택할 때 하나님께서 기쁘게 우리를 도와주시듯, 사울도 하나님이 기꺼이 도와주셨을 텐데 말이에요!
더 깊이 알기 : 사무엘상 25-30장, 부조와 선지자 56-57장(영문 pp.664-694),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4권 pp.4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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