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19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사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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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기를 담은 바구니는 나일 강가의 갈대숲에 떠 있었어요. 누나 미리암은 동생을 태운 바구니를 지켜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실 미리암 말고도 지켜보는 눈들이 또 있었답니다. 바로 아기를 안전하게 지켜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천사들이었어요! 


얼마 후 미리암은 강가를 향해 다가오는 사람들 소리를 들었어요. 누구였을까요? 그들은 바로 애굽의 공주와 하녀들이었어요! 바로 왕의 딸인 애굽의 공주가 바구니가 있는 강가로 목욕을 하러 나온 거예요. 


갈대 숲에 떠 있던 작은 바구니는 곧 공주의 눈에 띄었어요. 하나님께서 그날 그 시간에 애굽의 공주를 강가로 이끄시고 작은 바구니 배를 타고 있는 아기를 만나도록 하신 거예요!


공주는 하녀를 시켜 바구니를 가져오라고 했어요. 그 안에 무엇이 들어있을까 얼마나 궁금했는지 몰라요. 바구니 뚜껑을 열자 거기엔 너무나 아름다운 아기가 들어 있었어요! 공주는 즉시 어느 불쌍한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아기를 숨기려고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잠에서 깬 아기는 곧 앙앙 울기 시작했어요. 공주의 마음은 깊이 감동되었어요. 공주는 아무도 해칠 수 없게 이 아기를 자신의 아들로 삼기로 마음먹었어요.


모든 일을 지켜보던 미리암은 공주가 아기에게 친절한 것을 보고 용기를 내어 공주에게 다가갔어요. 미리암이 뭐라고 말했나요? 출애굽기 2:7 미리암은 아기를 돌봐줄 수 있는 사람으로 누구를 데려왔을까요? 


생각하기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돌보시기 위해 천사를 보내주셨어요. 천사가 우리를 도와주었던 적이 있나요?

● 선한 마음을 넣어 주시는 분은 누구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