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24일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놀라운 능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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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가 한 번 하나님께 순종하기를 선택하면 그다음에 또 순종의 길을 택하기 더 쉬워져요. 하지만 하나님께 불순종하기로 선택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더 고집스러워져서 점점 더 불순종하기가 쉽지요. 

 

모세는 애굽으로 가는 길에 그의 형인 아론을 만났어요. 하나님께서 모세를 돕기 위해 아론을 보내신 거예요. 수십 년 만에 다시 만난 두 형제는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애굽에 도착한 모세와 아론은 전보다 더 힘들게 살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았어요. 애굽 사람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더 힘든 일을 시키고 더 빨리하라고 윽박질렀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완전히 지쳐 있었어요. 이 모든 것을 누가 보고 계셨나요? 출애굽기 3:7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들을 불러 하나님께서 그들을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게 해주실 거라고 말했어요. 지도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모세의 말을 믿었어요. 


모세와 아론은 곧 바로 왕을 찾아갔어요. 그들은 바로 왕에게 뭐라고 했나요? 출애굽기 5:1

바로 왕은 하나님께 순종했나요? 절대 아니지요! 왕은 이렇게 말했어요. “여호와가 누군데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모르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않겠다!” 


심술이 난 바로 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두 배로 더 힘든 일을 하게 했어요. 불쌍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보다 더 고생하게 되었지요. 백성들은 일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며 모세를 비난했어요. 하나님이 그들을 자유롭게 해 주실 거란 믿음도 저버렸어요.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이제 어떻게 도우실까요?


생각하기

● 바로는 하나님과 사탄 중에 누구에게 순종하고 있었나요?

● 우리가 불순종할 때 하나님은 화를 내실까요, 슬퍼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