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심에 응답한 엘리사 6
본문
엘리사는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수많은 기적을 행하셨기 때문에 종종 '기적의 선지자'라고 불렸어요. 그중 두 가지 기적은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일어났지요.
엘리사는 잠시 동안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 학교를 돕기 위해 그곳에 머물렀어요. 어느 날, 여리고 성읍의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찾아와, "이 성의 물이 좋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어요. 그 물은 마시기에도 좋지 않았고, 식물도 제대로 자랄 수 없었어요. 그러자 엘리사는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했을까요? 열왕기하 2:20, 21
그후, 엘리사는 여리고에서 또 다른 선지자학교가 있는 벧엘을 향해 떠났어요. 그런데 그 길에서 뜻밖의 사건을 겪게 되었지요.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23절
그곳의 젊은이들은 매우 예의가 없었어요. 그들은 엘리야가 하늘로 승천한 것을 조롱했고, 엘리사를 대머리라고 놀려댔지요. 엘리사는 그 젊은이들이 그런 행동을 계속하도록 내버려두어선 안 되었어요. 만약 그대로 두고 넘어간다면, 다른 사람들도 그들의 나쁜 행동을 본받아 똑같이 하게 될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24절
이후로는 젊은이들이 다시는 무례하게 엘리사를 대하지 못했어요. 엘리사는 친절하고 부드러운 사람이었지만, 필요할 때는 엄격하고 단호하게 선지자로서의 권위를 지켜야 했지요.
생각하기: 엘리사를 놀려댔던 젊은이들의 부모님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고, 그분의 선지자를 존경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들의 자녀들도 하나님과 그분의 선지자를 존경하도록 배우지 못했지요. 우리가 불친절하고 무례할 때, 하나님께서 곰을 보내어 우리를 가르치실까요? 아니에요. 하지만 이 이야기가 성경에 기록된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러한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우리가 알게 해주시기 위해서예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에 대해 말하는 모든 것을 들으시고, 목회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모두 아시나요? 또한,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교회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도 다 알고 계시나요? 여러분은 부모님이 여러분을 공손하고 예의바르게, 그리고 경건하게 행동하도록 가르쳐 주시는 것에 감사한가요?
더 깊이 알기: 열왕기상 19장, 열왕기하 2장, 선지자와 왕 12-14장, 17-19장(영문 pp.160-189, 217-237), 재미있는 성경 이야기 5권 pp.38-43, 5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