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특별한 기별자들 3
본문
오늘 우리는 예레미야를 만나게 될 거예요. 예레미야는 유다 왕국이 바빌로니아 제국에게 정복당하기 전에 활동했던 마지막 선지자였어요.
예레미야는 수줍음이 많은 청년이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그가 앞으로 하나님을 위해 용감하고 힘있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거라는 걸 이미 알고 계셨어요. 하나님과 예레미야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함께 읽어볼까요? 예레미야 1:4-6
예레미야가 자신이 너무 어리고 말할 줄 모른다고 변명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7-10절
이제 예레미야는 더 이상 수줍어하지 않고 용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어요. 그렇게 해야만 했거든요. 예레미야는 왕과 백성들에게 무거운 소식을 전해야 했어요. 바로 그들이 70년 동안 바빌로니아의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는 예언이었지요. 심지어 그는 백성들에게 바빌로니아 사람들을 순순히 따르라고까지 말했어요. 하지만 백성들은 예레미야의 말을 듣기는커녕, 오히려 그를 반역자라고 비난하며 감옥에 가두어 버렸어요.
감옥에 갇힌 예레미야는 더 이상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없게 되었어요.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대신 자신의 서기관 바룩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두루마리에 받아 적게 했어요. 그런 다음 바룩에게 성전에 가서 백성들에게 그 두루마리를 읽어주라고 했지요. 예레미야 36:6
여호야김왕의 고관들이 그 소식을 듣고 바룩을 불러 두루마리에 적힌 내용을 읽어 달라고 했어요. 고관들은 두루마리의 내용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16절
여호야김왕은 그때 어디에 있었을까요? 왕과 신하들은 예레미야가 기록한 말씀을 듣고 어떤 반응을 보였나요? 22-24절
예레미야는 모든 말씀을 다시 적었어요. 하지만 백성들은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어요. 결국 그들은 예레미야를 진흙밖에 없는 깊은 웅덩이에 던졌고, 그를 그곳에서 죽게 내버려 두었어요. 예레미야 38:6
다행히 에벳멜렉이라는 친절한 아프리카 사람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건져 주었어요. 그는 어떤 방법으로 예레미야를 꺼내주었을까요? 7-13절
시드기야는 유다의 마지막 왕이었는데, 그의 마음은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 차 있었어요. 바빌로니아 군대가 예루살렘 성을 완전히 포위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는 성이 점령되면 자신이 처형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크게 두려워했답니다.
결국 그는 몰래 예레미야를 불러내 이야기를 나눴어요.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하나님께서 바빌로니아 제국이 예루살렘을 점령하는 것을 막지 않으실 거라고 말했어요. 하지만 한 가지 희망이 있었어요. 만약 시드기야가 바빌로니아에 항복한다면 목숨을 잃지 않을 거라고 말했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시드기야왕은 예레미야의 말을 따르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와 그의 서기관, 그리고 그를 도와준 친절한 에벳멜렉을 안전히 지켜 주셨어요. 하지만 왕과 그의 백성들은 결국 바빌로니아 군대에 의해 포로로 끌려가고 말았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말씀하신 일이 모두 그대로 이루어진 것이었지요.
생각하기: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는 그 말씀을 들어야 할까요? 성경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나요? 하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그분을 위해 일할 용감한 조력자들을 필요로 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