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27일

사자 굴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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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어린 시절부터 하루에 세 번, 아침과 오후와 저녁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어요. 그는 자신이 지혜롭고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하나님께서 늘 그를 도와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요.


다니엘은 기도할 때마다 창문을 열고 예루살렘을 향해 무릎을 꿇고 기도했어요. 예루살렘은 그의 고향이자 하나님의 특별한 도성이었기에, 그는 결코 그곳을 잊지 않았어요. 하나님께서는 훗날 그분의 백성이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어요.


다니엘은 왕의 도장이 찍힌 조서를 읽고, 법령에 순종하지 않을 경우 굶주린 사자들이 있는 굴에 던져질 것을 알았어요. 그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지요. 만약 창문을 닫고 마음속으로만 기도하거나 무릎을 꿇지 않는다면, 더 안전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다니엘의 행동을 지켜보던 시기심 많고 잔인한 사람들은 오래 기다릴 수 없었어요. 과연 다니엘은 어떻게 할까요? 온종일 그들은 다니엘을 지켜보았어요. 그리고 예상했던 대로, 다니엘은 매일 하던 대로 변함없이 하나님께 기도드렸어요. 다니엘 6:10, 11


시기심에 가득 찬 관리들은 얼마나 신이 났을까요? 그들의 계략은 완벽하게 들어맞았어요. 그들은 이제 곧 다니엘을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몹시 기뻐했어요.


왕의 도장이 찍힌 조서를 어긴 다니엘을 발견한 그들은 다음 날 아침 서둘러 왕에게 달려가 말했어요. 겉으로는 매우 공손한 태도를 보이며, 30일 동안 오직 왕에게만 경배해야 한다는 법을 다시 상기시켰지요. 그들은 왕의 도장이 찍힌 법령은 결코 변경될 수 없다는 사실도 강조하며, 다니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어요. 12, 13절


생각하기: 사람들은 종종 밖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여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는 것을 창피하게 생각하는 때도 있어요. 그런 모습이 다니엘과 같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