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4월 22일

너무나 슬펐던 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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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모든 세상이 바뀌기 시작했어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후로 아직까지는 아무것도 죽는 것이 없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나무의 잎사귀도 죽어서 떨어지고 꽃들도 색이 바래서 죽고, 아담과 하와도 점점 늙어서 언젠가는 죽게 될 것이었죠. 아담과 하와는 많이 울었어요. 그들은 자신들이 불순종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이 아름다운 세상이 다 망가졌다는 것을 알았어요.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그들의 집인 에덴동산에서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말씀하실 때 얼마나 슬프셨을까요! 이제 하나님께서도 그들을 방문하실 수 없었어요. 죄는 이렇게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을 분리시켜 놓는답니다. (이사야 59:2)


하나님께서는 힘이 센 천사를 보내셔서 생명나무를 지키고 아담과 하와가 그 나무의 열매를 더는 먹지 못하도록 지키게 하셨어요.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은 이후에도 생명과를 먹고 죄인으로서 영원히 살게 하려고 하는 사탄의 계획을 하나님께서는 알고 계셨어요.


사탄은 이제 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자기의 것이라고 확신했어요. 그러나 어떻게 해도 사탄은 이 세상을 소유하지 못해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셨고 그분이 주인이시지요. (시편 24:1)


이제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 사랑하기를 멈추셨을까요? 아니에요! 그 후에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에게 놀라운 약속을 주셨어요. 창세기 3:15을 읽어보세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그 약속을 듣고 얼마나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까요? 그 약속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도울 방법이 있으시다는 희망을 주었어요. 다음 주에는 그 약속에 대해 배우게 될 거예요.


생각하기

● 순종하지 않아서 어려운 일을 겪은 적이 있나요?

● 여러분이 어떤 잘못을 했을 때도, 하나님은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하실까요?

● 잘못을 저질렀을 때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일은 무엇일까요?


기억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기도

하나님, 아담과 하와가 불순종을 선택했다는 이야기는 너무 슬퍼요. 하지만 우리는 아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선택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 제가 사탄의 거짓말에 속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저는 언제나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기를 원해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