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05일

안녕, 버마 - 에이미 쉐랄드의 "버마의 에이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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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침내 에이미의 가족들이 버마를 떠날 날이 왔을 때 에이미는 좋기도 하고 슬프기도 있지만 대부분 스픈 느낌이었어요. 배가 천천히 바닷가를 떠나 움직일 때 배의 난간에 그들이 함께 서있었어요.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는 것 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많은 친구들이 잘 가라고 손을 흔들 때 에이미의 가족은 울었어요.

마침내 아버지가 말했어요. "배 갑판을 돌아보러 가자."


"저는 여기에 조금 더 있고 싶어요." 에이미가 버마쪽을 돌아보고 서있었을 때 그녀가 그들에게 말했어요. 그녀는 아직도 큰 금 파고다와 다른 이교의 사원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녀는 그들이 처음 인도에서 버마로 왔을 때 오는 배에서 그것들을 처음 봤던 것을 기억했어요. 그녀는 그때 여섯 살 이었고 지금은 아홉 살 이었어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미국은 고향이었어요. 그러나 에이미에게 인도와 버마가 고향이었어요. 이제 그녀는 그녀의 부모님과 다른 돌아 갈 고향이 아닌 그녀의 고향을 떠나고 있었어요. 에이미는 주위를 둘러봤어요. 아무도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어요. 그때, 에이미는 그녀가 떠나온 곳을 돌아보며 작은 목소리로 심각하게 약속을 말했어요. "언젠가 나는 다시 돌아 올거야." 그녀가 말했어요. "약속해!"


그녀는 아버지 어머니에게 달려가며 한결 기분이 나아졌어요. "나는 나와 한 약속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거야." 그들이 손을 잡고 갑판을 돌며 즐기고 있을 때 그녀는 결심했어요.


에에미는 그때는 몰랐지만 언젠가 그녀의 약속이 사실이 될 것이었어요. 훌륭한 남편과 그들의 어린 두 딸과 함께 그들은 선교사로서 20년 동안 인도와 버마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나라들에서 일할 것이었어요.


"내 생각엔 우리 좋은 객실에 짐을 조금만 풀고 자리 잡는게 좋을 것 같다." 어머니가 그녀의 시계를 보며 말했어요. "우리 방이 아주 크진 않아. 그래서 깔끔하게 써야만 할 것 같아. 아니면 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없을 거야."


곧 그들의 객실은 안락한 작은 침실같이 보였어요. 그들의 친구들 중 한 명이 에이미에게 인형을 줬어요. 그리고 그녀는 그녀의 침대 위 큰 베개에 그것을 기울여 놓았어요. 그리고 그녀는 현창이라고 불리는 그녀의 침대 바로 위에 크고 둥근 창문으로 밖을 보았어요. 그녀가 볼 수 있는 모든 것은 물과 하늘뿐이었어요. 배가 양쪽으로 살살 흔들릴 때, 하늘과 물은 번갈아 가며 커졌다 작아졌다 했어요.


"나는 아마도 인형이랑 놀지 않을 거야." 에이미는 하늘과 물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녀가 인형을 준 친절했던 친구들을 생각 했을 때, 한동안 인형을 가지고 있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