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내내 다니엘은 그 배고픈 사자들과 함께 있었어요. 하지만 아무런 사자도 다니엘을 다치게 하려 하지 않았어요. 그들은 그를 긁지도 않았어요. 다니엘은 완전히 무사했어요.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를 돌보아 주시고 계셨기 때문이에요.

아침에 다니엘은 사자 굴의 입구를 막아 놓았던 돌을 사람들이 여는 것을 들었어요. 그는 다리오 왕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어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다니엘이 뭐라고 말했나요? (다니엘6:21,22)

다리오 왕은 다니엘을 목소리를 들어서 아주 기뻤어요. 그는 빨리 그의 종들에게 다니엘을 당장 사자 굴에서 꺼내라고 말했어요. 마침내 다니엘이 왕 앞에 섰을 때 모든 사람들은 그가 전혀 다치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하나님이 그를 돌보아 주신 거예요.

왕은 그의 친구이고 그의 가장 좋은 조력자인 다니엘을 죽이려고 했던 그 사악한 자들에게 화가 났어요. 그는 그의 종들에게 다니엘의 모든 적들을 사자 굴에 넣으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 날 그들 모두는 죽었어요. 이제 다니엘은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었고 아무도 그를 괴롭히지 못했어요.

이제 다리오는 확실히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오직 하나뿐인 참 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편지를 썼어요. "다니엘의 하나님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오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