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01일

노아가 방주를 짓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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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언제나 하나님이 우리 곁에 계신다는 것을 기억해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택을 할 때, 우리도 에녹이나 노아처럼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어요.


아담과 하와는 가인이 아벨을 죽인 후에도 오래 살았어요. 아담은 구백삼십 년을 사는 동안 많은 자녀를 낳았어요. 그리고 그 자녀들도 자라서 결혼을 하고 또 많은 자녀를 낳았지요. 곧 셀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세상에 살게 되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을 슬프시게 하는 일이 일어났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았고 순종하지도 않았어요. 사람들은 그들 자신과 남을 해치는 일들을 하고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는 아담과 하와, 그리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은 정말 슬펐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왔어요. 그중 한 명은 에녹이라는 사람이에요. 그리고 에녹이 태어났을 때 아담은 아직 살아 있었어요! 아담은 에녹에게 최초의 죄와, 죄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희생 제물로 이 땅에 오실 거라는 약속을 이야기해 주었어요.


에녹이 결혼을 하고 므두셀라라는 아들을 낳았을 때 그의 마음은 아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찼어요. 에녹은 그의 아들을 상하게 하는 그 어느 것도 원하지 않았어요. 하나님도 그의 아들 예수님을 무척 사랑하셨을 거예요. 당연히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아들 하나님을 해치는 그 무엇도 원치 않으셨을 거예요. 그런데 왜 그 아들을 우리를 위해 죽도록 내어 주셨을까요? 그건 바로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그만큼이나 사랑하시기 때문이에요.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분의 소중한 아들을 사람들을 위해 죽게 하시지 않으셨을 거예요. 에녹은 아들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느끼면서 이전보다 더욱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깊이 깨닫게 되었어요.


생각하기

● 여러분의 가장 소중한 것을 누군가에게 준 적이 있나요? 왜인가요? 아깝지 않았나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가장 소중한 아들을 주시고 우리 대신 죽게 하셨어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