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02일

노아가 방주를 짓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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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녹은 하나님 아버지의 크나큰 사랑에 대해 깊이 이해했어요.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도 깨닫게 되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틈날 때마다 사람들에게 그들의 죄악된 생활로부터 돌아서서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애원했어요. 에녹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쁨으로 용서하시고 도와주실 거라고 열심히 이야기했어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어요.


성경은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다”라고 말해요. 이게 무슨 말인가요? 바로 에녹이 자기 마음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께 순종하며 그분의 율법을 사랑했다는 뜻이에요. 그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했어요. 그는 다른 사람들을 해치지 않았고 친절하며 온화했어요. 그리고 에녹은 기도하기를 매우 좋아했답니다.


이렇게 에녹이 하나님과 삼백 년 동안 동행하며 살다가 어떤 일이 일어났나요? (창세기 5:24) 하나님께서 그를 하늘로 데려가셨어요! 하늘에서 함께 살게 하시려고 데려가신 거예요!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요? 에녹은 죽음을 맛보지 않았어요! 지금 에녹은 하늘에서 살고 있답니다!


에녹의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은 아주 크고 힘이 세며, 대부분은 나쁜 사람들이었어요. 그들은 자기 마음대로 살았어요. 크고 멋진 집을 지으며 그들이 만든 우상을 섬겼어요. 심술궂고 잔인했어요. 그들은 서로를 해치고 죽였으며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훔쳤어요. 사람들은 점점 더 악해졌어요.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살펴보실 때 무엇을 발견하셨다고 쓰여 있나요? (창세기 6:5)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그렇게 무서운 죄를 짓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셨어요. 하나님은 사람들의 끔찍한 죄악을 멈추실 것이었어요.


생각하기

● 우리도 악한 세상에서 에녹처럼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나요? 어떻게 하면 될까요? 주변에 나쁜 말을 하고 나쁜 행동을 하는 친구가 있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