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04일

노아가 방주를 짓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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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이 세상을 물로 덮는 홍수를 내리실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지금 곧바로 홍수가 나는 것은 아니었어요. 튼튼한 방주를 짓고 사람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백이십 년이라는 시간이 주어질 것이었어요. 그것은 긴 시간이었어요. 그동안 노아가 해야 할 일은 정말 많았답니다.


가장 먼저 방주를 만들어야 했지요. 힘이 센 일꾼들은 나무를 자르고 판자를 만들었어요. 다른 사람들은 판자를 연결하고 물이 새지 않도록 방수처리를 했어요. 노아는 일꾼들이 하나님의 지시대로 일하는지 확인했어요. (창세기 6: 13, 14)


그리고 방주가 만들어지는 동안 노아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 경고했어요. 노아의 할아버지인 므두셀라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다른 사람들도 방주를 짓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도왔어요. 이 사람들은 살아있는 동안 너무 늦기 전에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열심히 경고하다가, 홍수가 오기 전에 죽음의 잠에 들었어요. 하나님께서 나이 많은 그들을 편히 쉬게 하신 것이었지요.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셨고, 그들의 악한 죄에 대해 회개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주셨어요. 그들이 만약 하나님께 순종하고 방주로 들어간다면 그들은 모두 홍수로부터 안전하게 될 것이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의 경고를 듣지 않았어요. 그들은 한 번도 비를 본 적이 없었지요. 그들은 그저 웃어넘겼어요. 하지만 노아는 계속 하나님께 순종하며 방주를 짓고 하나님 말씀을 전했어요. 노아는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진심으로 믿었어요.


생각하기

● 우리는 부모님이 무언가 잘못했다고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을 귀담아들어야 하나요?

● 여러분이 잘못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주 한참 있다가 “잘못했어요”라고 말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