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05일

노아가 방주를 짓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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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침내 백이십 년의 세월이 흘렀고 방주가 완성되었어요. 노아와 그의 아들들은 사람과 동물들을 위한 충분한 음식을 방주에 실었어요. 이제 끔찍한 홍수가 곧 시작될 거예요.


노아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믿고 방주 안으로 들어오라고 마지막으로 애원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죠. 그들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비웃음을 멈추었어요. 무언가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동물들이 두 마리씩 방주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어요. 깨끗한 동물들은 일곱 마리씩 무리 지어 오고 있었어요. 숲과 들판으로부터 온 동물들은 조용히 문을 통해 방주 안으로 들어갔어요. 새들도 문을 지나 방주 안으로 날아 들어갔어요. 7일간 동물들과 새들은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천사의 인도를 따라 계속 방주로 들어왔어요.


이제 하나님은 노아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창세기 7:1) 노아와 그의 아내, 세 아들들과 그들의 아내들, 이렇게 여덟 명은 하나님께 순종하고 방주 안으로 들어갔어요. 노아는 그의 가족들이 하나님을 믿고 순종해서 기뻤어요. 이제 하나님은 방주의 문을 닫으셨어요. 노아와 그의 가족들과 동물들은 방주 안에서 안전했어요.


방주 밖에서는 사악한 사람들이 큰 축제를 시작했어요. 그들은 하나님을 조롱하고 방주 안에 들어간 노아와 그의 가족과 동물들을 비웃었어요. 사람들은 노아가 틀렸다고 확신했어요.


생각하기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을 비웃거나 놀려도 될까요?

●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고 잘못했다고 할 때 우리를 용서해 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