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07일

드디어 찾은 자유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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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름 기둥이 그들을 애굽 군인들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거라고 믿기 시작했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하셨나요? 출애굽기 14:16


모세는 순종했어요. 그의 지팡이를 깊은 홍해 위에 들어 올리자 아주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어요. 이 세찬 바람은 밤새도록 멈추지 않고 불어 바다 한가운데에 마른 땅을 만들었어요! 바닷물이 양옆으로 거대한 벽을 만들어 길을 내주었어요! 그리고 구름 기둥 또한 큰 파도를 향해 밝은 빛을 내어 하나님께서 만드신 긴 바닷길을 환히 비추었어요. 와, 바다가 갈라지다니요! 상상만 해도 우리는 가슴이 벅찬데, 두 눈으로 이 모습을 지켜본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마나 흥분이 되었을까요? 창조주 하나님이 아니시면 누가 바다를 가를 수 있겠어요?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했나요? 출애굽기 14:22


정말 놀라운 기적이지요? 밤이 지나는 동안 모든 남자와 여자, 아이들과 가축들은 양옆으로 물벽이 세워진 마른 바닷길을 걸었어요. 마침내 건너편에 모두 다다랐을 때 백성들의 가슴이 얼마나 큰 기쁨과 놀라움으로 벅차올랐을지 상상해 보세요. 얼마나 신기하고 놀라운 밤이었을까요! 이제 아침이 밝아오고 있었어요. 뒤를 돌아 홍해를 바라보았을 때 무슨 광경이 펼쳐지고 있었나요? 출애굽기 14:23 


이스라엘 백성들의 뒤를 쫓고 있던 바로 왕과 그의 군대, 그리고 모든 말과 병거들은 바다 한가운데에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마른 땅을 따라 달리고 있었어요.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붙잡아 다시 노예로 만들려는 생각이었어요.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셨을까요?


생각하기

● 바다에 길을 내신 것 말고도 하나님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떠올려 보세요. 이렇게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을 오늘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서도 보여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