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19일

하늘에서 내린 음식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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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스라엘 백성들은 음식이 다 떨어지면 이 광야에서 무엇을 먹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보고 계심을 완전히 잊어버리고 모세와 아론에게 몰려와 큰 소리로 불평했어요. 그들은 고기가 먹고 싶다고 했어요. 하나님께서 그들의 불평을 들으셨나요? 출애굽기 16:8 

하나님께서는 그 많은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고도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시고 너무나 슬펐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뭐라고 말씀하셨나요? 출애굽기 16:12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날 저녁에 수많은 메추라기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막 위로 날아들었고 모두가 먹고 싶었던 고기를 실컷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사람들이 잠에서 깨어 밖으로 나갔더니 작고 동그란 진주 모양의 하얀 것들이 온 땅 위에 내려앉아 있었어요! ‘이게 뭔가’ 하고 백성들의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모세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주시기로 약속하신 음식이라고 했어요. 출애굽기 16:14, 15


얼른 주워 맛을 보니 달콤한 꿀맛이 나는 과자 같았어요! 사람들은 이것을 ‘만나’라고 부르며 바구니에 열심히 주워 담았어요. 장막으로 가져가 반죽을 만들어 팬에 굽기도 하고 케이크으로 만들기도 했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하나님이 여러분만을 위해 하늘에서 내려주신 음식을 먹는다고 상상해 보세요. 정말 신나지 않나요? 


모세는 그날 하루 먹을 만큼만 거두라고 했어요. 왜일까요?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통해 아주 중요한 것을 가르치려 하고 계셨거든요!


생각하기

●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는 일을 잊으실까요?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먹을 좋은 음식을 언제나 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