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15일

어리석은 건축자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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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고 우리의 하는 말을 들으세요. 그분은 아주 지혜로우시고 모든 것을 아시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랍니다. 불순종은 언제나 문제를 일으키지요.


홍수는 끝이 났어요. 노아와 그의 아내, 세 아들인 셈, 함, 야벳과 그 부인들이 이 세상에 남은 유일한 사람들이었답니다. 방주에서 나온 그들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며 그들을 돌보아주시고 생명을 지켜주셨음에 감사드렸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이 세상을 뒤덮는 홍수를 다시는 보내지 않기로 약속하셨어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의 약속을 잘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늘에 무엇을 두셨나요? 맞아요! 무지개예요!


방주에서 나온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었어요. 살 집도 지어야 했고, 돌밭을 갈고 먹을 것도 길러야 했어요. 씨앗을 뿌리고 잡초도 열심히 뽑아야 했죠. 무척 힘든 일이었지만 일을 할 사람은 오직 여덟 명뿐이었어요. 하지만 곧 사람들이 늘어났어요. 셈과 함과 야벳에게 많은 자녀들이 생겼기 때문이죠. 또 그들의 자녀들이 자라나 결혼하고 자녀를 낳으며 곧 이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살게 되었어요.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한 곳에 서로 가까이 모여 살기를 원하셨나요? (창세기 9:1)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모두 모여 사는 것보다 온 땅에 흩어져 사는 것이 더 낫다는 것을 아셨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살 만한 충분한 땅이 온 세상에 펼쳐져 있었죠. 하나님은 모든 가정들이 꽃과 과일나무와 채소를 기를 수 있는 넉넉한 땅을 가지고 살기를 바라셨어요.


생각하기

● 작은 텃밭을 가꾸거나 화분에 식물을 길러본 적이 있나요? 어땠나요?

● 약속을 자꾸 잊어버린다면, 잊어버리지 않도록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