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1일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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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그럼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은 성소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공부해 봅시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영과 분리되도록 성소 주위를 빙 둘러서 하얀 천으로 만든 울타리가 쳐졌어요. 

그 울타리 안쪽의 땅을 성전 뜰이라고 불렀어요. 뜰로 들어가는 입구는 딱 하나뿐이었어요. 그 문은 우리들이 사는 집처럼 나무로 지어지지 않았어요. 그것은 파란색, 보라색, 빨간색 실로 짠 두꺼운 커튼으로 만들어졌어요. 

그 문이 뜰로 들어가는 유일한 문이었어요. 그것은 바로 우리가 하늘에 들어가는 길은 오직 한 문, 예수님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요.

그 문을 들어서면 바로 구리로 만든 큰 번제단이 있었어요. 그 번제단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출애굽기 38:1~2 


그것은 제물을 태운다는 의미에서 번제단이라고 불렸어요. 왜냐하면 어린 양들이 그곳에서 희생될 것이었거든요. 밤낮 하루 종일 번제단에서는 하늘로 연기가 올라갔어요. 그 연기를 볼 때 사람들은 한 마리의 양이 희생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희생양은 죄가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보여주어요. 그것은 언제나 죽음을 불러오지요. 양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죽임을 당해야 했어요. 예수님도 역시 아무 잘못도 하지 않으셨지만,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우리 죄를 용서하셨어요. 그래서 양의 희생 또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 보여주는 것이에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생각하기

 ● 어린 양의 죽음은 사람들이 무엇을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나요?

 ● 죄의 마지막 벌은 무엇인가요? 

 ● 내가 지은 죄의 형벌은 누가 치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