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27일

이기심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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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아브람이 적군을 쫓아내고 돌아왔을 때 그는 소돔 왕 말고도 다른 중요한 왕을 만났어요. 그 왕의 이름은 멜기세덱이었고 그 역시 아브람처럼 하나님을 섬기며 예배하였답니다. 멜기세덱이 아브람에게 뭐라고 말했나요? (창세기 14:19, 20)


멜기세덱은 아브람을 도와주신 것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그리고 아브람은 멜기세덱에게 무엇을 주었나요? 20절의 마지막 부분을 다시 읽어보세요. 


십일조? 그게 뭐지요? 십일조는 열 개 중 하나를 의미해요. 아브람은 그가 가지고 온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헌물로 드렸어요. 


십일조는 특별해요. 그것은 하나님의 것이에요.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께 십일조를 돌려 드리는 것을 기억하기 원하세요. 누군가가 우리에게 용돈을 준다면 언제나 다른 일에 돈을 쓰기 전에, 하나님을 기억하며 먼저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돌려드려야 해요. 십일조를 드리지 않고 우리가 갖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훔치는 것과 같아요. 그러나 잊지 않고 십일조를 드리는 모든 사람들을 복 주시겠다고 하나님은 약속하셨어요. 


아브람이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의 아내 사래에게 얼마나 멋진 이야기를 들려주었을까요!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했으며, 하나님 역시 아브람을 사랑하고 도우셨으니, 그들은 행복했을까요? 맞아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할 때 가장 행복하거든요. 그리고 충성스러운 아브람을 도우셨듯이 하나님은 우리도 도와주실 거예요. 


생각하기

● ‘십일조’, ‘십분의 일’ 이 무슨 뜻인지 알아보세요.

● 여러분도 이번 안식일에 헌금할 때 십일조를 드려 보겠어요? 


기억절

“그리고 그 땅의 십분의 일은… 여호와의 것이니 여호와의 성물이라”(레위기 27:30).


기도

하나님, 아브람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아브람처럼 힘들 때도 하나님께 바로 순종하고 싶어요. 저도 아브람처럼 이타적이고 친절하고 싶어요. 그리고 제가 어디에 있든지 선교사가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요. 저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대답하기

다음은 상대를 배려하는 행동인가요? 아니면 이기적인 선택일까요? (혹은) 다음은 상대를 배려하는 이타적인 행동인가요? (O, X로 표시해 보세요.)

· 제일 큰 머핀 먼저 가져가기 

·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을 때 다른 친구가 먼저 갈 수 있도록 양보해 주기

· 어르신들이 방에 들어오셨을 때 아주 크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있기

· 동전을 주웠을 때 전부 갖기

· 할머니께서 용돈으로 만 원(10,000원)을 주셨을 때, 십일금으로 천 원(1,000원) 드리기

· 샌드위치가 하나 남아있을 때 더 먹고 싶어하는 다른 친구를 위해 남겨두기

·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을 때 기다리며 방해하지 않기